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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시장에서 인공지능(AI) (chip)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빅데이터, 클라우드, 가상현실(VR), 자율주행차 등과 함께 AI가 주목받고 있어서죠.


아마존은 에코AI시장을 선점에 나섰으며 구글은 알파고로 뛰어난 AI기술을 자랑하고 있죠. 애플은 2011년 시리를 내놓으면서 AI 분야에서 한 발 앞서 나가는 듯 했지만 이후 아마존 알렉사와 구글 어시스턴트에 밀린다는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애플 시리.애플 시리.



BUT...

애플은 시리의 경쟁력이 약화된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애플이 준비하고 있는 야심작은 애플 신경 엔진.



애플은 자체 개발한 AI 기술을 이르면 이달 열리는 '세계개발자회의 2017(WWDC 2017)'에서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I 전용칩은 모바일AP, 모션센서, 맥북 저전력칩 다음으로 애플이 자체개발한 네번째 프로세서가 될 것으로 전망인데요. 애플이 준비 중인 AI 칩은 얼굴 인식, 음성 인식 등 고성능 작업을 도맡아 처리하기 위함으로 풀이되는데요.



그럼 이 AI 전용칩은 올 가을 선보일 새로운 아이폰에 적용될까요?

 

정통한 업계 한 관계자는 애플이 올해 출시될 아이폰의 프로토타입에서 이 칩을 시험해 본 것으로 안다하지만 새로운 아이폰에 장착될지는 미지수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AI 시장규모는 지난해 1270억달러(1428000억원)에서 올해 1650억달러(1855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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