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TORY

모바일 시장에서 인공지능(AI) 칩(chip)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빅데이터, 클라우드, 가상현실(VR), 자율주행차 등과 함께 AI가 주목받고 있어서죠. 아마존은 ‘에코’로 AI시장을 선점에 나섰으며 구글은 ‘알파고’로 뛰어난 AI기술을 자랑하고 있죠. 애플은 2011년 시리를 내놓으면서 AI 분야에서 한 발 앞서 나가는 듯 했지만 이후 아마존 알렉사와 구글 어시스턴트에 밀린다는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BUT...애플은 ‘시리’의 경쟁력이 약화된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애플이 준비하고 있는 야심작은 애플 신경 엔진. 애플은 자체 개발한 AI 기술을 이르면 이달 열리는 '세계개발자회의 2017(WWDC 2017)'에서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AI 전용칩..

징(Zing)을 설명하기에 앞서 근거리무선통신(NFC)을 먼저 이야기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징(Zing)은 근거리무선통신(NFC)보다 8000배 빠른 초고속 근접 통신 기술이기 때문이죠. 근거리무선통신(NFC)은 무선태그(RFID) 기술 중 하나로 13.56MHz의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비접촉식 통신 기술입니다. 보안이 우수하고 가격이 저렴하죠. 예를들어 스마프폰에 모바일 티머니를 사용하려면 NFC를 켜야하죠. 징(Zing)은 ETRI가 개발하고 코프가 사업화를 하고 있는데요. NFC보다 속도가 엄청 빠르므로 기기를 키오스크에 갖다 대면 원하는 데이터를 바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10㎝ 이내 거리에서 3.5Gbps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하는데요. 기가급 대용량 콘텐츠라도 몇 초면 OK!! 징은..